[중앙일보]고경만의 교육법으로 글로벌 리더 역량 키운다
2018.08.07
352
4466


최고경영자(CEO)·유명인사 등 사회 지도층이 전문화된 교육을 받으며 인적 네트워크를 쌓기 위해 문을 두드리는 곳이 있다. 바로 국내 대학에 개설된 최고위과정이다. 교육생 눈높이에 맞춘 심화 교육과 독창적인 커리큘럼, 다양한 동문 활동으로 명성을 이어가는 최고위과정을 소개한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Advance ManagementProgram)은 오랜 전통을 지닌 국내 대표 경영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1975년에국내 최초로 개설돼 40년 넘는 기간 동안 45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최근 3년 동안 매년 11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해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쌓고 있다.1기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을 비롯해 5기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60기 송영무 국방부 장관, 77기 한상대 전 검찰총장 등 각계각층의 리더가 이 과정을 밟았다. 교육생은 졸업 후에도 다양한 동문활동을 통해 교류를 이어간다. AMP 교우회의 일원으로 조찬 세미나, 비즈니스포럼, 국내외 봉사활동, 골프·등산 같은레저 동호회에 참여할 수 있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다수의 글로벌평가 지표를 통해 연구 및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영국의 대학평가 전문기관인 ‘타임스 고등교육’의 2018 세계 대학 평가에서 경영·경제 부문 68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미국의 시사지‘US뉴스 앤드 월드리포트’가 발표한2018 세계 대학 평가에서 경제·경영 부문 98위를 차지했다. 국내 대학으로는유일하게 두 기관의 평가에서 100위 안에 들었다.  
  
43년간 졸업생 4500명 이상 배출


이처럼 ‘세계 100대 경영대학’으로 꼽히는 고려대 경영대학의 최고경영자과정에서 국내외 최고 수준의 교수와 전문가 강의와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정규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해외 연수가 대표적이다. 선진국의 기업과 산업 현장및 해외 유수 대학 탐방을 통해 글로벌리더의 역량을 배우고 통찰력을 키운다. 최근에는 경영학 분야의 저명한 학회인 아시아마케팅국제학회(ICAMA)에 참가해 한층 심화된 전공 연구 분야를 접할 수 있었다.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경영자를 위한 학습 조직 연구와 커리큘럼을 꾸준히 개발했다. 경영·경제 분야에서는 ‘한국 경제 제2의 길’‘기업 경영과 세무전략’ ‘1등 기업의 쇠락으로부터의 교훈’ ‘스타트업과 비즈니스 모델’ ‘럭셔리 마케팅 전략’ ‘다양성과 통합의 리더십’ ‘기술경영과 기술혁신’ 등을 주제로 심화 교육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인문·예술·정치·의학·법학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시장 생태계 및 환경 변화에 따른 경영 전략의 글로벌 트렌드’ ‘가치 창출을 위한 조직 관리와 리더십’ ‘최경주 프로골퍼의 스포츠 강좌’‘홍혜걸 의학전문기자의 유익한 건강관리 강좌’ 등 CEO에게 유용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폭넓은 선후배 간의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선후배 합동특별 주제 세션’은 인기 강좌로 꼽힌다.창의성·리더십·문화예술 등 관심 있는주제를 선정해 후배 기수와 함께 수강하면서 시대적 현안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수 있다.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86기 교육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기업 CEO 및 임원 또는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인사를 대상으로 50명 내외를 선발한다. 교육 기간은 9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며 매주 월요일 오후 6시45분부터 9시30분까지 2개 강좌씩 진행한다. 원서 접수와 관련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4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