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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MBA 나현승 주임교수님 인터뷰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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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MBA 나현승 주임교수님 인터뷰
 

 
Q. 교수님 소개와 F-MBA 과정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올해 1월부터 F-MBA 주임교수를 맡고 있습니다. 재무금융 분야 소속이고 기업재무와 기업지배구조 관련 주제들을 강의하고 연구합니다. F-MBA 과정은 13년의 짧지 않은 역사를 가졌지만 작년부터 전일 1년에서 파트타임 2년 과정으로 전환되었고 교과 과정과 구성원 특성 등 과정의 전반적인 성격이 크게 변화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전임 정지웅 교수님이 많은 수고를 하셨고, 올해부터 제가 이어받아 안정과 변화를 함께 추구하고 있습니다.

F-MBA는 금융분야에 특화된 독립적인 Part-Time MBA 과정으로 금융산업 변화를 선도하는 금융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합니다. 최근 급변하는 금융시장과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전통적인 금융 이론뿐 아니라 새롭고 실용적인 금융 지식과 사고를 습득하여 실무에 적용하고 금융산업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Q.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변화가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가요?
 
이번 학기 말에 파트타임 과정 전환 후 첫 졸업생이 배출됩니다. 첫 2년 과정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유지하되 여러 세부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현재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도 과정에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던 시행착오들을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부분적으로 개편하고 있고, 원우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해외 금융시장을 견학하는 필드트립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Korea MBA의 일반 경영학 과목도 원할 경우 정해진 한도 내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교차 수강도 신설하여 정착 단계에 있습니다. 향후 금융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금융권 각 분야에 더욱 세분화된 신설 교과목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금융분야에 특성화/전문화 된 과정으로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루고자 합니다.
 
Q. 타 학교, 타 과정과 차별화되는 고려대학교 F-MBA만이 가지는 장점이 무엇인가요?

우선 금융분야에 특화된 독립적인 과정이라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일반 MBA 과정에 금융관련 과목을 일부 추가해서 구성한 것이 아니라 2년 간의 전 과정이 금융산업에 필요한 지식 습득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되었습니다. 때문에 타 과정에 비해 금융권에 종사하거나 금융권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더욱 특화되었다는 차별성을 갖습니다.

두 번째로 기존의 전통적인 주제와 지식뿐만 아니라 최근의 금융산업 변화와 실무적 측면을 적극 반영한 과정이라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최근 급격히 발전하는 IT 기술과 접목되는 금융업의 흐름을 반영하여 R과 Python 등의 컴퓨터 프로그래밍,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등을 교육합니다. 또한 금융산업 현장에서 중심적으로 활동하는 실무전문가들을 초청해서 현장의 살아 있는 지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도 사모펀드, 벤처캐피탈, 투자은행, 자산운용 등의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으며, 일반 교과목에도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실무에 직접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Q. 예비 MBA인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금융시장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핀테크,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기술발전이 금융업과 융합되며 전혀 새로운 시장환경이 펼쳐지고 있고, 이를 수용하기 위한 여러 규제 개편 또한 논의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들도 이러한 변화에 불안감을 느끼는 한편 새로운 흐름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F-MBA는 이러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대처하고 선도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열려 있습니다. F-MBA에서 경험과 열정을 공유하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가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