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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BS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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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전통의 기부문화
KUBS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

세계 12위의 국민소득을 가졌지만 기부 지수는 세계 62위에 불과한 대한민국. 다른 나라에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된 지 오래지만 정작 국내의 기부, 나눔 문화는 뿌리 내리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다. 기부에 대한 낯선 인식 속에서도 고려대학교, 특히 경영대학은 특유의 기부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경영대학에서는 ‘교우들의 모교 사랑’과  ‘가족 의식’을 바탕으로 매년 활발한 기부가 이뤄진다. 이러한 기부 문화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마지막으로 비로소 완성된다. 이때, 기부자에 대한 예우 또한 경영대학 특유의 방식을 택하고 있다. 

LG-POSCO경영관에는 대학 최초로 기부자의 이름을 딴 강의실이 있고, 의자 하나하나에 기부자 이름이 붙어있다. 이를 보며 공부하는 경영대 학생이 선배의 사랑을 기억하고, 받은 것을 후배에게 돌려주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고려대 전체의 모금 업무를 총괄하는 대외협력부는 고액을 기부 받을 경우 기부자의 이름과 금액을 고대신문 등의 미디어를 통해 외부에 공개하기도 한다.
 
 
KUBS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
 

경영대학은 단과대학 자체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2학기부터 최근 2년간 경영대학에 모인 장학기금은 약 30억 9천 3백만 원이다. 이러한 교우들의 따뜻한 손길에 최근 2년간 경영대학에서 장학금을 수혜한 학생은 1,063명(중복수혜 포함)이다.

KPMG삼정회계법인 교우회(회장=양승열·경영83) 1억 원
고려대를 졸업하고 ‘KPMG삼정회계법인’에 재직중인 회계사 230여 명이 모여 기금을 조성했다. 향후 5년간 매년 2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기금은 장래의 회계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양승열 부대표는 “후배들이 보다 훌륭한 교육과 환경에서 공부해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회계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우들이 힘을 합쳐 모교가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CC 정몽진(경영79) 회장 1억 원
정몽진 교우가 전달한 기부금 1억 원은 ‘MnJ(문화복지)재단 기금 장학금(舊 KCC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CC 회장을 맡고 있는 정몽진 교우는 MnJ 재단 기금 장학금으로 경영대학에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온 바 있다. 

㈜아시안스타 이선용(경영80) 대표 5천만 원
㈜아시안스타 대표 이선용 교우가 모교 발전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선용 대표는 “지금까지 제가 받았던 많은 도움을 더 늦기 전에 후배들을 위해 베풀고 싶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경영대학 86학번동기회 5천만 원
86학번동기회는 2011년 ‘제31회 경영대학 교우의 밤’에서 입학 25주년을 맞아 약 3억 6천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를 계기로 올 해 역시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GS그룹 허창수(경영67) 회장 2억 원
남촌장학금은 평소 인재양성에 관심을 보였던 故남촌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의 뜻을 받들어 GS그룹 회장 허창수 교우가 지속적으로 기탁해온 장학금이다. 2005년부터 기부를 이어온 남촌재단은 2017년 추가로 2억 원을 기부해 현재 누적 기부금 32억 3천만 원을 돌파했다.

故이상훈 교수 장녀 이화영 여사 5천만 원
경영대학의 초대 학장인 故이상훈 교수의 장녀 이화영 여사가 경영대학 발전기금으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화영 여사는 기부식에서 “아버지인 이상훈 교수를 따라와 고려대 본관에서 놀던 것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인생을 돌아봤을 때 보람된 일을 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계기를 밝혔다.

조덕희 부회장 소암장학금 7천만 원
故조풍언(상59) 교우의 아내 조덕희 부회장이 소암장학금 이름으로 7천만 원을 기부했다. 소암장학금은 故조풍언 교우가 생전 후배들의 학구열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한 장학금으로, 조풍언 교우가 별세하고 부인인 조덕희 부회장이 그 뜻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7천만 원을 기부하며, 현재 누적 기부금 10억 원을 돌파했다.

수만휘 윤민웅(경영99) 대표 2천만 원
수험생 커뮤니티 ‘수만휘’와 출판업 ‘텐볼스토리(TENBALL STORY)’의 대표 윤민웅 교우가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군대를 전역하고 경영대학에서 장학금을 2번 수여받았다”며 “당시 받았던 장학금에 이자를 조금 얹어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포이닉스 김병채(경영77) 대표 5천만 원
포이닉스 대표 김병채 교우는 5천만 원을 기부하며  “경영대학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동참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며 “모교와 후배를 위해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포이닉스’는 2003년 설립됐으며, ‘방사형 SBS(Radial type SBS) 개질제를 이용한 복층 포장 구조에 의한 도로교통소음저감 기술’을 가진 도로포장 전문기업이다. 

㈜동원피닉스 김홍매 대표 1억 원
김홍매(경영연구과정 76회) 대표는 고려대 경영대학에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현재 경영전문대학원 교우회 회장을 비롯해 고려대 교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홍매 대표는 “사회에 기여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 수혜를 통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윤대(경영63) 명예교수 5천만 원
기부금은 ‘어윤대 프렌드십 스칼라십(Friendship Scholarship)’으로 명명되어, 미국 미시건대학교 교환학생들의 항공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2003년부터 고려대 15대 총장을 역임한 바 있는 어윤대 명예교수는 재임기간 동안 ‘글로벌 KU 프로젝트’에 힘써왔다. 

(주)프라타마 아바티 서영율(경영69) 회장 3억 원
㈜프라타마 아바티 회장 서영율 교우가 후배들을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 서영율 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경영대학 후배들이 금천 장학금을 받아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프라타마 아바티는 나이키 신발 OEM 제조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외화를 획득해 인도네시아 경제 발전은 물론, 한국의 수출 등대에도 공헌하고 있다.

인성 유휘성(상58) 교우 2억 원
인성 유휘성(상58) 교우가 2017년 9월 기부한 22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처분한 금액 중 1차로 조성한 2억 원의 인성연구기금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는 경영대학 교수를 선정하여 연구비를 지원하는 ‘인성연구상(Insung Research Award)’을 시행한다.  유휘성 교우는 이전에도 두 번이나 거액의 금액을 기부했다. 첫 번째 기부는 2011년 4월 현대자동차경영관 건립기금으로 10억 원을 기탁한 것이며, 두 번째는 2015년 7월 고려대학교 본부에 12억 원을 기탁함으로써 이뤄졌다. 유휘성 교우는 “베풀 수 있을 때 베풀어야 죽을 때 갈증없이 떠날 수 있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장치평(경영79) 대표 5억 원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대표 장치평 교우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5억 원을 기부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차원에서 모교인 고려대에 선배로서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치평 교우는 2009년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를 설립,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2015년부터 고려대 경영학과의 겸임교수 및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동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84기 교우회장도 맡고 있다.

인팩 최오길(경영61) 대표이사 3천만 원
인팩 대표이사 최오길 교우(경영 61)가 경영대학의 생활비 장학금인 ‘KUBS 드림스칼라십(KUBS Dream Scholarship)’으로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최오길 대표는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번 장학금으로 경영대학의 인재들이 생활비 걱정없이 본인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팩(INFAC)은 돋보이는 기술력과 품질 경영으로 신뢰받고 있으며, GPS 안테나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건실한 자동차 부품 대표기업이다.

E-MBA 교우회 3천만 원(+α)
Executive MBA 교우회에서 발전기금 3,000만 원(+α)을 기탁하였다. 2018년 10월 15일(월)까지 E-MBA를 아끼는 교우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학교와 E-MBA 발전을 위한 통 큰 기금을 전달하였다. 윤여동 전 교우회장은 “이번 기부가 고려대와 E-MBA를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기금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GS그룹 허창수(경영67) 회장 3억 원
남촌장학금은 평소 인재양성에 관심을 보였던 故남촌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의 뜻을 받들어 GS그룹 회장 허창수 교우가 지속적으로 기탁해온 장학금이다. 2005년부터 기부를 이어온 남촌재단은 2018년 추가로 3억 원을 기부해 현재 누적 기부금 35억 3천만 원을 돌파했다.

KTB 투자증권 이병철(경영06) 부회장 2천만 원
KTB 투자증권의 이병철(경영06) 부회장이 고려대학교 경영대학과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담아 장학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부회장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경영대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이 부회장의 기부금은 경영대학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