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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턴십 파견식, “항구를 떠나서 꿈꾸고 발견하길”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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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턴십 파견식, “항구를 떠나서 꿈꾸고 발견하길”

고려대학교 경영대학(학장=김재욱) 2018학년도 동계 국제인턴십 파견식이 12월 21일 금요일 현대자동차경영관 B306호에서 열렸다. 이번 동계 국제인턴십에는 총 10명의 학생이 △PT KBC International △Phoenix Business Computing △Sally H. Kim& Associates △New Millennium Bank △상하이 YIQU 교육과학유한공사 △대상 식품유한공사 등의 기업으로 파견 될 예정이다. 이 날 파견식에서는 학생들이 파견된 현지 기업에서 빠르게 적응해 우수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직장 내 에티켓, 업무 태도, 양성평등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파견식에서 정창화 부원장은 “여러분이 머물렀던 항구를 떠나서 꿈꾸고 발견하는 것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고려대 경영대학의 대표로 파견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면서 고대의 진면목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라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진행된 양성평등교육 시간엔 인턴십 도중 현지에서 겪을 수 있는 성폭력 피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고려대 양성평등센터 노정민 주임은 “현지에서 피해를 당하고도 이후 성적이나 주변인들의 시선이 걱정돼서 주변에 알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따라서 주변인들이 적절한 도움을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피해자가 원인을 제공했다는 편견 때문에 피해자는 부당한 행위를 알리지 못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피해 사실을 알리면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라고도 했다.

한편, 고려대 경영대학은 1994년부터 국내 최초로 국제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대학 학생은 세계 각지의 기업에서 일하며 글로벌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실무 체험 기회를 갖게 된다. 고려대 경영대학의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은 특화된 국제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해외 기업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글로벌 비즈니스를 경험하게 된다. 시작 이래 지금까지 1950여 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전 세계에 파견됐다.